영희초 학생·강남어린이집 원생 오늘 확진
형제 어머니도 감염돼..강남구 122~124번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서울 강남구에서 지난 15일 할머니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고 초등학생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손주 2명이 연달아 감염된 사례가 발생했다.
19일 강남구청 등에 따르면 19일 강남구 영희초와 강남어린이집에 다니는 형제 등 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형제의 할머니는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참석했으며 16일부터 열이 나고 몸살을 앓았다. 17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밀접접촉자인 손주들과 가족들도 검사를 받았으며 19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819170717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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