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과 대화가 잘 되질 않아요...
진지한 대화는 어는정도 통하는데 가벼운 수다같은 것 억지로 몇 마디 건네보다 보면
그다음엔 할 말이 없어서 침묵이 뒤덮네요ㅠㅠ
남들이 수다 떠는거 들어보면서 혼자 어쩌라고?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구여
친한애들하고는 편하게 말하는데 그 외 애들하고는 친해질려고 하는데 너무 힘이 들어요
이런 적도 있어요 제가 하도 제 자신이 답답하니까 저 스타일 대로 툭툭 던졌는데
상대방은 많이 불편해 하는것 같네요..
남들 2~3시간 떠드는 거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평소에 말수도 적고 내가 필요한 말한 하다 보니까
그게 저한테는 좋은 건줄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나쁜 습관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인간이 정말 어렵게 느껴지는 순간이네요...지금이
조언 많이 부탁드리구여^^ 공감가시는 분들도 생각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