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난 너를좋아하고

너의취미를 맞춰주고., 야구도 두번정도 같이보러갔었지

근데 지금생각하니 말할걸그랫어 너를 좋아한다고

혹시 니가먼저 놀러가자하지않을까싶어 이번엔 놀러가자 라고만하고 날짜는 정하지않았는데

역시나 일주일동안 니가먼저 나와 언제 며칠에가자라고 연락오진않는구나

우리그저 적당히친한친구겟지

물론 너도 내가아주싫진않을거야


싫은애랑 단둘이 야구보러가자할리없으니깐

그리고 솔직히설렜다 .? 다른애들하고같이가도되는데 그냥둘이가자고하는 너의말에.?

하지만 난 그냥 취미같은 친구일뿐이겟고 넌 다른누군가를좋아하더라 

그게나일수도있을거란 희망에 하루하루 살아가는거같아

어느새 6개월넘게 이어온 짝사랑이 버겁네 미안해 이기적으로 고백하고싶다 어떡하냐..


오유분들 저 어떡하죠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