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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가 고랭이나 대회서 안쓰이는 이유
게시물ID : lol_410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가운별똥별
추천 : 6
조회수 : 151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2/05 10:42:49
라인전만 놓고보면 나미는 서포터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좋은 서폿입니다.
 
하지만 라인전이 끝나고나서 시야장악, 그리고 대치구도상황에서 다른서포터에 비해 변수를 만들기 힘든 챔프입니다.
 
예를들어 대회에 자주 나오는 서포터들 (소나, 애니, 쓰레쉬)과 비교해 보면 이들 서포터들의 공통점은 라인전이 끝나고 대치상황이나 시야장악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점멸궁이나 쓰레쉬의 경우 점멸e를 통한 갑작스러운 이니시를 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미의 경우는 느린 투사체 속도로 인해 반드시
 
이니시를 열어야 하는 상황에서 상대방이 생존기로 피해갈 수 있습니다.
 
또 비슷하게 투사체 속도가 느린cc기인 쓰레쉬q와 자이라e와 나미q를 비교해보면 나미는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이있습니다.
 
자이라나 쓰레쉬는 qe를 마구 쏘다가 어쩌다 하나 걸리면 짤라먹을 수 있지만 나미는 이 둘과 비교했을 때 사거리가 비교적 짧기 때문에 몸도 물몸인데
 
q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스킬 사거리 안으로 들어가야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q가 빗나가게 되면 상대 스킬에 맞아 죽는 위험부담을 가져야 합니
 
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대회나 고랭(솔랭)에서 잘 쓰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정갈된 한타에서 나미의 서포팅은 충분히 훌륭합니다. 궁은 넓은 범위와 긴사거리의 cc이기 때문에 한타가 벌어지고 난 뒤에도 적 탱커라인 뿐만
 
아니라 딜러라인까지 압박을 줄 수 있고 깨알같은 패시브 이속버프와 힐, q와 e로 아군딜러를 지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를 끊기 쉬운 확실한 cc를 가진 챔프가 팀에 있고, 강력한 이니시에이터가 있다면 충분히 좋은 픽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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