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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383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didas★
추천 : 3
조회수 : 17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11 12:13:31
일단 본인은 기독교임
학교를 가기위해 집을 나왓는데
대문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학생 잠깐 시간되면 질문 몇개만 할께요'
요럼
그래서 머리에 느낌표가 떴지만
물음표를 띄운 얼굴을 하고 ㅇㅇ했음
종교있냐고해서 무교라고 밑밥을 깔아줬음
그랬더니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으로
어머니 하나님 아냐고 물어보는거임
속으로 ㅋX10764623860 번 웃고
처음 들어본다했음
그러더니 아이패드로 동영상을 보여주는거임
내용인즉슨 하나님은 유일신이 아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다
이런 내용임ㅋㅋ 그래서
친구가 교회다니는데 하나님은 한명이라는데 이단 아니냐고물어봤음
그러더니 그 친구 큰일났다고 나보고 이거 잘 새겨듣고
그 친구한테 전해달라는거임
그리고는 혹시 관심있으면 같이 연구하자며 연락처를 알려달라했음
하지만 나는
우와 아이패드 신기하고 좋네요ㅋㅋ얼마주고 샀어요
요럼ㅋㅋㅋ 당황빨더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관심 생겼냐고 다시 물어봄
네ㅎㅎ아이패드 관심 생겼어요 방학때 돈벌어서 사야겠네요
다시 요래 말해줌ㅋㅋ
그리고는 전 그냥 종교안가질래여ㅎㅎ 이러고 빠빠하는데
큰일난다고 이거 모르고가면 심판받는다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전 심판받고 천국갈께요 그쪽은 어머니네 천국가세여ㅎㅎ
라고 말해주고 떠났음ㅋㅋㅋㄱ
아 마무리 어뜩하지
아이패드는 조흔거시엇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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