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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禁] 그녀의 기억.....
게시물ID : humorstory_410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주는나의피
추천 : 13
조회수 : 145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2/07 15:04:56
 
 
오늘도 난 클럽에 출근을 했다.
 
직장에 퇴근을 하고 클럽에서 사람들이 온몸을 흔들어대는 모습과 클럽음악을 듣고 있으면 사람사는 향기가 나의 심장 깊숙히 밀려들어온다.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 이 여자 저여자 의도한듯 몸을 부딪치면서 물고기처럼 유유히 돌아다니다.
 
얼굴이 미인형은 아니지만..... 약간 귀여운 모습에 볼매스타일의 처자가 홀로 이 격렬한 음악속에서 클래식을 듣는 표정으로 눈을 지긋이 감았다
떴다를 반복하며 음악감상을 하는것이 청승을 떠는건지......
 
맥주를 2병을 들고가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친구를 기다리고 있고.....
 
오늘 클럽에 처음왔다.
 
다른 여자들은..... 자신이 여자라고 증명을 하듯이 자신의 몸매와 자극적인 동작으로 유혹의 메세지를 날리고 있는데......
 
이 여자는 소개팅에 나온것처럼 조신하게 있었다.
 
친구가 올 때 까지만.....이야기를 한다고 같이 맥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직장 나이 이름을 알게 되었고.....
 
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리다가 나에게 호감을 느끼는지 나와 눈이 마주치는 횟수가 늘어났다.
 
같이 춤을 추고 놀자는 나의 제안에 흔쾌히..... 응하는 그녀의 손을 잡고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춤을 추면서 자연스레 여기 저기 더듬으며..... 스킨쉽을 하며 그녀를 자극해 갔다.
 
그녀도 싫지는 않는지 아니면 둔감한건지.....
 
나의 손길을 거부를 하지 않았다......
 
춤을 추다가......
 
친구분 안오는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전화를 하고 온단다.....
 
그녀를 보내주고 나서.....기다림반..... 매의 눈으로 클럽을 스캔 하고 있는중 그녀가 왔다.....
 
친구가 안올거 같다고 말하면서 왠지 나랑 더 있고싶은지..... 나의 눈만 바라보다가 나의 눈을 피하고.....를 두 세번 반복할때....
 
난 그녀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갔다.
 
탁한 클럽의 공기를 벗어나 한밤중의 밤공기를 마시니 약수터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는 기분..... 도시를 벗어나 바닷가에 온 기분이였다.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군것질과 구경을 하며......
 
그녀는 아무말 없이 나의 손에 이끌려 따라다녔다.....
 
그러다.....밤이 점점 더 깊어져 가고있는중......여기 저기 돌아다녔더니 목이 말라서.... 그녀와 맥주집에서 맥주를 2000cc를 나눠 마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둘 사이에 정적이 흘렀다....
 
그 정적을 해치고...... 그녀는 입을 열었다.....밤이 늦었어요......
 
그녀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고 계산을 하고 나서 다시 그녀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와.....
 
모텔로 방향을 돌렸다.....
 
모텔입구에서 약간 망설이는듯 보였지만...... 잠시 후 나를 따라 들어왔고......
 
방문을 열고 방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그녀의 외투를 받아서 옷걸리에 걸었고..... 그녀가 나의 옆구리에 손을 얹을려고 하면 뿌리치고
얹을려고 하면 뿌리치가가 그녀의 허리를 잡고 키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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