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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유산 이후로 스토리의 키워드는 데하카가 될 것 같음.
게시물ID : starcraft2_41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淸人
추천 : 6
조회수 : 102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4/05 23:19:20

1.원시저그중에서 시류를 읽을 줄 알고 논리적인 대화도 어렵지 않게 하는, 고대저그들 중에서도 보기드문 지성과 생존전략.


2.그리고 본업으로 삼고 있는 정수채집. 이 정수채집을 하는 것이 강해진다는 것의 원시적인 목적이 아니라, 뭔가 더 큰 뜻이 있다는 듯의 뉘앙스를 풍기는 말을 함.(더불어 케리건은 데하카의 말을 반쯤은 이해못하고 넘기는 것 같음. 아니면 개인적 추측으로 넘기거나)


3.수많은 종족의 정수를 모은다+군단에 있다 = 아몬과 만나서 스타크래프트의 세계가 어떠한 방향으로든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면, 데하카가 하고 있는 일과 이루어낸 일이 뭔가 그 일의 폭풍의 핵이 될 것 같음. 경우에 따라선 아바투르가 채집한 정수도 어떤 식으로든 자기것으로 만들어낸다거나...


4.아무래도 데하카가 마음에 계속 걸림. 채집한 정수도 좀 있겠다, 명령 한 번으로 골로 보내서 정수를 싹 쓸어버릴 수 있는데 그저 흥미롭다고 살려뒀고, 결국 멩스크를 습격하면서 요긴하게 써먹음. 앞으로의 내용을 봐서, 원시저그의 특성이 강하게 작용하는 에피소드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봄.


결국 그냥 지난번의 꿈을 바탕으로 생각한 요상한 추측...


공허의 유산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이야기가 끝나고 데하카를 필두로 세계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스타크래프트에도 워3의 '와우'같은 게임이 나오는 배경이 되고, 최후의 한 수로 죽지 않고 되살아나서 변화된 세계를 집어삼키려는 아몬을 죽이는 쪽으로(중간에 게임의 진행을 위한 떡밥이나 각종 에피소드를 무진장 찍어내고 아몬은 맨 마지막에 패치해서 나오게 하는 식으로) 게임을 만들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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