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공약만 보자면 박근혜 후보의 공약이 좀 더 괜찮아 보이는건 내 진심.

 

그래도 내가 대통령을 뽑는 기준은 공약보다는 사람됨을 보는게 커서 무조건 문재인을 뽑긴 할거임..

 

그런데.. 하나 정말 묻고 싶은건, 대체 뭘 그리 공짜로 해주겠다고 하시는지..참..

 

특히나 복지,교육쪽 공약을 보자면 무상,반값 이 두단어가 너무 남용되는것 같아 걱정됨..

 

솔직히 차라리 세금을 더 거두겠다고 말을하면 모를까 너무 퍼주기식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예를들어 반값등록금 같은 경우,, 이게 무작정 등록금 반타작 낸다고 뭐 더 좋아질까요..?

 

제 생각엔 출산률도 저하되는 마당에 우선 경쟁력 없는 대학교를 빨리 긴축정리시키고(제 생각엔 거의 절반은 퇴출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남은 대학교를 대상으로 등록금을 일정 지원해준다든지 하는 정책으로 가야하는게 좀 더 현실성 있지 않나요,,?

 

이미 취업시장에서는 고용선호도가 경력>>고졸>초대졸 이렇게 형성되었고, 솔직히 개인적으로도 그냥 학교 아무생각 없이

 

졸업한 초대졸보다 마이스터고나온 고졸을 뽑는게 기업입장에서도 상당히 끌리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되네요.

 

이런게 저만 느끼는 걱정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인물보다는 공약을 보는 부동층은 대부분 박근혜로 가지 않게될까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