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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올리는 통진당에 대한 오해와 진실.
게시물ID : sisa_282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bomstory
추천 : 3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11 15:04:29

이쯤에서 올리는 통진당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지금 제가 하는 말들은 믿기 힘드시겠지만,, 모두 진실입니다.

현재 통진당에 대한 오해 중 가장 큰 것은 지난 비례경선 관련 문제일 것입니다.

간단하게 왜 진보정의당은 그렇게 나갔는지,,,, 궁금하셨을 겁니다.

정말 간략하게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큰 뼈대만 말씀드리는 겁니다. ㅎㅎ

우선 통진당은 합쳐질 때 여러 계파가 있었습니다. (단순 참여계 + 당권파 가 아닙니다.) 그 중 참여계는 8억의 빚을 가지고 있었는데 통진당에 합당되면서 통진당이라는 이름으로 8억의 빚이 이전이 되었죠,, 그런 상황에서 참여계에서 조직적으로 부정 선거를 저지릅니다. 오옥만은 제주도에 가짜 회사를 차려서 부정투표를 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오옥만은 비교적 후순위의 비례번호를 받게되죠,,,

이것에 놀라서 오옥만이 부정투표 의견을 제시합니다. 자기가 부정투표를 했는데 후순위일 정도면 자기보다 앞 번호는 다 부정투표를 했을 것이라는 논리입니다.

그래서 1차 진상조사위원회가 짜여집니다. 이때 통진당에서는 이 사건을 크게 보지 않고 조준호와 참여계 인사들을 위원회로 넣습니다. 이정희 후보는 이 시점에 부산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계셨죠,, 그런데 조준호가 갑자기 ‘총체적 부정 선거’라는 말로 여론에 퍼뜨립니다. 당연히 모든 언론이 집중포화를 하게 되었고 이정희 후보는 서울에 올라와서 진상위의 조사 자료를 읽습니다. 그런데 구라가 너무 많다는 걸 깨닫고 반박을 합니다. 이 반박을 모든 언론은 ‘구차한 변명’으로 보도를 하죠. 심지어 한경오도,, 이렇게 마무리 되나 싶었는데 끝까지 진실을 파보자던 당권파에서 2차 진상조사위원회를 조직하고 여기에 김인성 교수가 들어갑니다. 이분은 우리나라 로그 분석의 권위자입니다. 김인성 교수는 1차 진상조사위가 로그 분석을 하지 않은것에 의아해서(로그 분석 없이 부정여부를 알 수 없으므로) 분석을 시작합니다. 그 결과 참여계의 조직적 부정 흔적을 발견하고 이를 발표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참여계의 반발로 하지 못했죠,,

참여계는 1차 진상조사위 조사 중에 투표 목록을 열람하여 이를 복사하고 얻은 당원명부를 가지고 단체로 탈당합니다. (참여계 뿐만 아니라 다른 계파도 탈당합니다.) 이 말이 뭔말이냐면 누가 어느 비례후보를 찍었는지 목록을 가져갔다는 것입니다. 위법이죠,, 게다가 앞서 말한 8억을 전혀 값지 않았습니다. 8억에 관한 유시민의 발언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8291105081&code=910402

김인성 교수는 탈당파들이 탈당하고 난 뒤 진실을 언론에 알립니다. 경악스러운 점은 유시민이 참여계의 부정 경선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거짓 선동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http://www.vop.co.kr/A00000561400.html 이게 그 관련 자료구요.

결국 대검의 지휘 아래 13개 지방검찰청이 무려 7개월간 1000명이 넘는 당원과 시민을 소환조사하는 대대적인 검찰 수사가 발동됩니다.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구속되었는데 앞서 말한 오옥만 등 참여계의 수가 월등히 많았고 당권파도 적지만 있습니다. 가장 먼저 구속된 사람은 참여계입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110701070127233002 

오히려 이석기 등 매일 신문 1면을 채우던 사람은 구속되지 않았죠,,

 

 

참여계가 탈당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8억을 갚지 않으려는 의도도 컸고, 무엇보다 시간을 끌면 안되었습니다. 언론이 참여계 편일 때 나가야죠. 정작 부정선거는 참여계도 많이 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나가는 과정에서 또 불법을 저지릅니다. 바로 셀프제명이죠,, 현재 이 셀프 제명으로 나간 의원들은 전부 고소된 상태며 곧 의원직이 박탈될 예정입니다. 결국 진정당에는 굉장히 적은 숫자의 의원이 남게 되는 것이지요,,

이건 추측인데,, 심상정은 대선 후보 등록을 안한 것이 아니라 못한 것입니다. 대선이 끝나면 이제 통진당 사태의 진실이 밝혀질텐데,, 그 후폭풍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단일화 카드를 쓴 것이죠,,

 

ps. 제가 들은 소설인데여 ㅋ 현재 의원 사퇴되면 남을 극소수 의원도 다른 당으로 옮길 예정이라는데,, 대선 끝나면,,,ㅜㅜ

 

그리고 중복투표와 부정투표는 다른 것입니다. 통진당 사건 당시 모든 중복투표 의혹은 전부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그 자료는 여기서 보시면 오옥만과 다른 사람의 차이가 드러날 것입니다.

http://ahnnet.org/50146806420 3번째 표 보시면 한 두 군데 표가 몰려있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게 부정투표입니다.

즉 중복투표의 사례 중 부정투표가 있는 것이지요..

제가 아는 것이 적어서 많이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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