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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오랜만에 돌아온 인파유저의 old 던파 주저리주저리
게시물ID : dungeon_410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브링
추천 : 1
조회수 : 297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0/03 23:52:00
justice.png
거프 중장 ㅎㅇ

프리 2각 나오는거 보고 과거 키리의 약속 이벤트 직후 접었던 던파를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인파이터에 대해 남다른 애착이 있던 본인이라 그냥 복귀하는 김에 주저리좀 풀어볼까 생각해봐서 글써봅니다.

별로 의미있는 내용은 아니니 관심없으면 누르셔도 무방할 듯.
음슴체랑 구어체를 오가는 말투가 사용됩니다.



저는 던파 시작하면서 지금은 바칼서버로 통합 됬었던 루크 서버에서 인파이터를 키웠습니다.
이때는 진짜 뭣도 모르고 키우던 초딩때라 프리스트 체육쌤으로 개편될 때까지 렙이 30이었나 35였나 까지밖에 못키움...;

본인의 기억으로 던파를 시작했을 때가 ACT8.1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악은 신의 곁으로' 였나. 퇴마사 등장하던 때였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근육게이 마빡프리스트 도트를 보면서 게임했던게 아직도 눈에 선하네여.

아는 형한테 인파이터가 좋다는 개뻥이야기를 듣고 전직했었고,
사실 좋은줄은 몰랐는데 퍼즐푸듯이 순서대로 타다닥 스킬 누르는 느낌이 워낙 재밌어서 부캐는 키우지도 않았었지여.



하여튼 프리스트가 체육쌤으로 개편되면서 그 전설의 안톤 서버로 서버를 옮기고 새로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이때도 키운 캐릭터가 인파이터...

인파이터를 퇴마사 출시 직후부터 키웠던거 생각하면 진짜 저도 징한놈이라고 생각함..

이 게시판을 읽는 분이면 다 아는 얘기겠지만 망톤의 인파이터는 어떤 느낌이냐면

123123.JPG (엔하위키 펌)


넹. 그렇습니다.
실제로 안톤 백섭사태가 일어났을때에도 전 접속해 있었어요.
레벨 올린게 날라간걸로 기억하는 데 별로 억울하진 않았던거 같음.

여튼 인파이터는 진짜로 짱짱 재밌는 캐릭터여서 약하던 말던 이까짓 고통쯤은 넘겨주마 하고 키웠었는데..
이 고통이 이렇게 오래갈 줄은 정말 몰랐음


지금도 남아 있는지는 모르겠는 사망의 탑. 당시 40층엔 '나이트나'라는 카이지도박꾼이 살고 있었어요.
이때는 월 드라이브가 1렙 만렙이었던걸로 기억함.



그렇게 그렇게 키우다가 돈 전부 써가면서 하루만에 각성하고

이게 2010년 월드컵 당시 그리스전에서 이겼다고 레테를 4천원에 팔았던 때에 찍은 사진일 겁니다.
자세히 보시면 그 문제의 잼이..
레압도 한피스 띄워보고

언제인가 몬스터 변신 이벤트 당시 찍은 스샷인듯. 이거 데미지가 꽤 나왔었는데...


그렇게 그렇게 키우다가 (엠블렘 없는...)클레압 + 레압 맞추고 만렙 찍고 어느새 결투장도 8단. 접을때 찍은 사진은 없지만 접을때는 지존 1찍고 접음.
이 당시에는 마을 물공5천, 미을힘 1300이면 그럭저럭 평타였음. 지금은 얼마나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는지 모르지만 저 스펙이면 호구겠지요.


여튼 그렇게 인파이터를 키우다가 2011년 8월에 일어난...


01.jpeg

이 망할 이벤트 때문에 게임 접고 떠났었습니다.

떠난 사이에 친구놈이 제 레압 털어가는 것도 구경했고 여튼 이제 다시 들어가면 아바타도 없는 70렙짜리 호구 갓핸드겠지여 ㅇㅇ


얼른 다시 질러서 레압 맞추고 85찍고 인파이터 해야지!
인파하세요 ! 저스티스 짱짱 !!

길가다 만나면 아는척좀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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