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물두살 여대생입니다

방금전에 베오베를 순찰하다가 피임약 글을 읽었는데요

댓글을 하나하나 보았는데.. 남자분들이 대다수 모르시고 계시더군여 역시나ㅜㅠ

우리나라교육은 표면적인 것들만 알려주지 이런내용까지는 알려주지 않으니까요

저도 피임약을 복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유는 피부가 너무 심하게 뒤집어졌기 때문이었죠

이렇게 생리주기를 늦추거나 호르몬을 조절해 주는 피임약을

경구피임약 이라고 합니다

입을통해서 먹는 피임약이란 뜻인거 같아요

그리고 또다른 피임약이 있는데요..

성관계후 정액이 질내로 원치않게 사정된 경우에 먹는 약입니다

사후피임약이라고 하구요

이건 일반 약국에서 팔지 않습니다

산부인과를 가서 처방전을 받아야만 제조가 가능합니다

그만큼 독하기도 독한 약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관계후 24시간내에 한알, 48시간내에 한알 이렇게 두알을 먹어야 합니다

두가지 피임약의 큰 차이점은 호르몬함유량이 다르다는 거죠

아 빼먹은 내용이 있는데 경구피임약의 경우 보통 섭취 방법은

21일을 주기로 해서 하루 한알씩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먹고 5일을 쉽니다

그럼 쉬는 5일동안 생리를 하게 되고

생리를 시작한지 이틀째되는날 부터 다시 복용을 시작하면 됩니다

피임이목적이 아니신 분들은 생리시작후 끝나기 하루전부터 드셔도 괜찮다네요

또 약복용 첫째주와 마지막주는 피임확률이 높지 않다고 해요


핸드폰으로 써서 말이 앞뒤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생길 여자친구를 위해서 라도 알았으면 좋겠는 내용인것 같아서요

이렇게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