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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충이
게시물ID : humorstory_410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빛미리내
추천 : 0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09 15:30:35
멍충이는 친구네 개이름

개가 개답지 못해 이름이 멍충이임

친구집에 나포함 친구들이 놀러갔음

친구 한놈이 장난으로 방구를 껴서

자고있던 멍충이에게 먹임....

대략 3초후 자고 있던 멍충이 경끼를

일으키며 자고있던 그상태로 네발을

막 허우적됨

커질대로 커진 눈동자가 마치 군대

화생방때 처음 연기를 들이킨 동기놈으

그눈동자를 연상케 했음

한 10초간 그렇게 경기를 하던 멍충이는

갑자기 신들린듯 거실 바닥을 뛰기 시작함

한 대여섯 바퀴돌았을까?

자기집으로가서 물그릇에 물을 한참 먹더니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함

켁켁~ 

1분여동안 켁켁 거리더니 베란다로 나감

그리고 우리를 쳐다보는데....

그눈빛은 지금껏 살면서 개에서는 한번도

보지 못했던 아주 신비스러운 눈빛이었음

멍충이에게 이글을 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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