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앞에 달리던 학원버스 급정거로 60km로 달리시다가 추돌하셨습니다.
에어백이 터지질 않아 핸들에 얼굴과 가슴을 부딛치셔서 코뼈와 갈비뼈에 금이 갔습니다.
제 상식선에서는 이정도 충격에 에어백이 안터지는건 말이 안되는거같은데 원래 이정도 충격엔 안터지나요?
정비소 기사분 말로는 버스는 차체가 높아서 포르테 에어백 센서의 위치에는 충격이 가해지지않아 안터진거라고 하시는데...참나;;
현재 기아 서비스센터에 문의해둔 상태구요, 차 보고 연락준다고 해서 연락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느 글 보니 기아 상담원이 안전띠 착용하고 있음 ECU에서 에어백 안터지도록 신호 보낸다고 한다는 글을 본거같은데.. 이딴 소리하면 쫒아가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