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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강용석 저격기!
게시물ID : humorbest_411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우차우멍멍
추천 : 44
조회수 : 8361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27 14:48:1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25 02:04:59
이쯤에서 다시 베스트 도전! 이거 만드느라 2시간 걸림..에구 공부 마저 할 껄 ㅎㅎ 나도 꼼수다~원티드 삼성~ 주의: 이글은 2010년 7월 20일 강용석 성희롱 사건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있었던 강용석에 관한 일을 모두 삼성과 엮어서 쓰는 미시적이면서도 매우 주관적이고? 편향적이며 투명드래곤 보다 더욱 판타지적인! 그리고 누군가에겐 괴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뻘글입니다. 생각이상으로 길지만 만약 당신이 강용석과 삼성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 쯤 읽어 볼만한 글입니다. 노약자나 임산부가 읽으시에 심장마비가 오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한 글쓴이의 글실력이 딸려 기사에 소감을 쓰는 식으로 진행 되어있으니 이 점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강용석의 생애 1969년 12월 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2년 신석초등학교, 1985년 신천중학교, 1988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2년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 199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1년 하버드 대학교 법학 석사 과정에 입학해 이듬해에 학위를 받았다. 강용석은 하버드 대학교 재학 시절 학생 대표를 맡았다. 1991년 제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1], 1994년부터 1997년까지는 공군 법무관으로 일했으며(공군 대위 예편), 1997년에 법률사무소를 개업해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대한민국 내 하버드 대학교 총동창회 총무이사를 맡았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법률지원팀장, 중앙선대위 클린정치위원회 법률팀장으로서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는 데 기여하였고 2008년 제 18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2010년 5월 강용석의 처남 윤호상과 김윤옥의 조카 김지현이 결혼하면서 이명박과 강용석은 인척 관계가 됐다. http://ko.wikipedia.org/wiki/%EA%B0%95%EC%9A%A9%EC%84%9D 강용석은 정말 굴곡이 많은 인생에서 오로지 상류층에 대한 욕망과 희망으로 끈질기게 살아 왔습니다.. 그리고 쟁취했죠. 하지만... 10.07.20 (경향신문)한나라 강용석 “MB가 너만…” 여대생 성희롱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7200946061&code=910402 (발화점인 중앙일보 주소를 찾았는데 이미 지워진 기사더군요.미심적은 부분이 있지만 일단 경향신문으로 대체) 사건의 시작! 2010년 7월 20일 ! 강용석 성희롱이란 기사로 중앙일보에서 거하게 터트립니다. 아시다시피 내용은 아나운서비하,여대생 성희롱이구요. 10.07.20 강용석-중앙일보 진실 밝혀야 http://midasputt.egloos.com/10537296 강용석은 자기 자신이 삼성 저격당했다는 사실을 인지. 10.07.20-(미디어오늘) 강용석 의원, 삼성 비판 이력 '눈길'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728 그 와중에 중앙일보 즉 삼성이 강용석을 왜 칠까? 중앙과 한나라당은 같은편인데? 거기에 의문점을 가진 미디어오늘이 밝혀낸 삼성과 강용석의 관계! 10.07.20-(한국일보) 성희롱 발언 파문 강용석 의원 제명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007/h2010072021163921000.htm 20일 오전부터 여론 폭격을 받은 한나라당 오후에 급하게 강용석 제명한다고 말하며 급하게 여론을 수습하기 시작합니다. 10.07.27 (위키트리) 강용석, 중앙일보에 정정보도 청구 소송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3930 강용석 정신 차리고 살기위해 발버둥을 치기 시작합니다 10.08.03-“왜곡보도 인정” “거짓말이 더 문제” 강용석-중앙일보 2라운드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33291.html 강용석의 힘겨운 발버둥 10.08.10-(동아일보) 한나라 윤리위, 강용석 재심청구 기각… ‘제명’ 유지 http://news.donga.com/3/all/20100810/30410076/1 혼자 힘으로 안되니 한나라당으로 다시 들어 가야 하지만.. 삼성은 다시 들어가게 나두지 않습니다. 10.08.27-(동아일보) ‘성희롱 발언’ 강용석, 검찰서 조사받아 http://news.donga.com/3/all/20100827/30774807/1 삼성이 강용석을 쉽게 요리 할려면 한나라당이란 쉴드는 완전히 없애야 합니다. 삼성은 검찰을 이용하기 시작합니다. 10.09.02- 한나라당 강용석의원 제명 http://bbongpd.tistory.com/tag/%EA%B0%95%EC%9A%A9%EC%84%9D%20%EC%A4%91%EC%95%99%EC%9D%BC%EB%B3%B4 검찰까지 등장하자.. 한나라당은 강용석을 제명..드디어 삼성은 강용석과 한나라당은 완전 분리시키는데 성공합니다. 이로써 삼성의 1단계 작전이 마무리 됩니다.... 강용석에 대한 언론의 부정적 인식,한나라당과 강용석 분리 삼성이 무서운건 한 번 적으로 찍으면 생채기만 내지 않습니다. 아주 밟아버려서 후일에 화근이 되지 않도록 만들죠. 삼성은 슬슬 2단계 작전에 돌입합니다. 10.09.08 (동아일보)‘성희롱 발언’ 강용석 의원, 무고 등 혐의 불구속 기소 http://news.donga.com/3/all/20100909/31064017/1 한나라당과 분리 시켰으니 이제 강용석을 요리 해야 겠죠? 10.10.13 (경향신문) 성희롱발언 강용석 의원 첫 공판에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131243371&code=910100 무고죄로 첫 공판이 시작됩니다..... 강용석은 이때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삼성에게 무릎을 꿇을까? 아님 독자적으로 살 방법을 찾을까? 10.11.23 (뉴시스) 강용석, "삼성 이재용 사장 승진은 '3대세습'" 강력 비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3551384 10.12.01 (미디어오늘)'여대생 성희롱' 강용석, '삼성 저격수'로 컴백?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728 강용석이 4개월만에 다시 국정활동을 시작합니다.. 시작하자 삼성을 깝니다..ㅎㄷㄷ 10월~11월 한 달 동안 삼성과 강용석은 돌아오질 못 할 루비콘 강을 건넌거 같습니다... 강용석! 필사적입니다. 10.11.23 (한국일보)성희롱 혐의 강용석 의원 국회 등원ㆍ아나운서연합회 즉각 사퇴 요구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SH.php?url=entv/201011/sp2010112318450794350.htm&cd=2201&ver=v002 10.12.03 (뉴시스) 아나운서들 "성희롱 강용석, 의원직 즉각사퇴하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3570367 11.01.12 (연합뉴스) `강용석 성희롱' 아나운서 집단증언 법정 제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864334 삼성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닙니다.. 바로 아나운서를 이용해 강용석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필살기도 먹이고 콤보도 먹이고 정신 못차리게 난타합니다. 11.02.09 (시사서울) 강용석 의원, 여대생 성희롱한 죄 ‘징역 2년’ 구형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37695 드디어 검찰에서 2년 구형 떨어집니다.... 강용석은 예상 했었을까요? 11.04.13 (연합뉴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 `강용석 제명' 의견 제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009722 11.04.14 (중앙일보)강용석 의원, 잘못도 인정 안 하고 … 최고수위 징계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344944&cloc=olink|article|default 11.05.06 (경향신문) 국회 윤리특위 ‘여대생 성희롱’ 강용석 제명안 통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5061534261&code=910402 삼성은 강용석 밟는데 국회의원이라는 직위가 거슬렸는지 국회의원직도 벗겨낼려고 합니다..아니 예상된 수순일지도~ 11.05.25 (SBS)'성희롱 발언' 강용석 의원, 징역 6월·집유1년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919384 삼성이 강용석에게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유 1년 때려 냅니다.. 대단합니다 삼성! 제갈창 판사도 삼성 로비 받고 판결 내린걸까요? 아님 공정한 법으로 판결 된걸까요? 11.05.30 (한겨례) 국회 윤리위, ‘성희롱 발언’ 강용석 제명안 통과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480492.html 아 국회 윤리위를 통과했네요.. 강용석의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입니다... 11.06.30‘성희롱 강용석’ 의원직 제명 처리 무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6302143425&code=910402 강용석의원에게 6월 한 달은 정말 바쁜 한달이 됬을거 같습니다.. 살기위해 얼마나 뛰었을까요? 일단 급한 불은 끄게 됩니다. 11.08.31 국회, 문 걸어 잠그고 ‘성희롱 발언’ 강용석 살렸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308729&cp=nv 8월31일 강용석 기사회생합니다.. 한나라당은 여론의 비난을 감수 하면서 강용석을 살려냅니다.. 한나라당에 의리였을까요? 아님 아직 강용석이 쓸모 있어서??? 아님 삼성한테 국회까지 니맘대로 할 수 있진 않다 삼성!! 이란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 이렇게 삼성과 강용석의 2차전은 끝이 납니다...삼성의 2단계 작전은 절반의 성공과 절반 실패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내면 삼성 아닙니다..... 11.09.02 조수빈 “강용석 의원 때문에 아나운서들 도장 팠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011518121&code=940100 11.09.01 강용석 제명안 부결…'동료 감싸기' 비난 고조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979882 강용석과 한나라당에게 여론의 뭇배 뜨겁습니다... 11.09.05 [이승현칼럼] 강용석·곽노현 감싸기, 조조가 웃는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Opinion/Article.asp?aid=20110905004676&cid= 강용석 곽노현 ㅎㅎ 공통점이 있죠 ㅎㅎ 삼성이 저격하는 두 사람입니다! 생각해 보니.. 강용석제명안 통과 후에 삼성에 저격팀이 곽노현 저격하느라 바빠서 강용석 저격 소홀히 하는틈을 타 강용석이 기사회생 한건지도 모릅니다. 제 생각이 만일 맞다면 강용석의 구세주는 아이러니 하게도 곽노현 교육감이 되는거겠군요 ^^; 어째든 다시 강용석와 삼성 애기로 돌아와서 ~ 11.09.30 ‘성희롱 발언’ 강용석, 연일 ‘박원순 때리기’…왜? (모든 신문에 들어 가 있는 왜!?!)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98752.html 왜?! Why?! 모두 이렇게 묻습니다! 강용석 니 챙기기도 바쁜판에 박원순을 저격하네? 아마 한나라당 윗분들이 시켰겠죠? "니 살려줬으니 뭔가 해야쥐! 잘 하면 끝까지 같이 가는거고 ~" 대충 이랬을거? 같습니다 ^^;;;; 하지만 무리수!!! 정말 무리수 !!!!! 강용석씨 아버지 때문에 판사 못되고 좌절할 때 하버드 추천장 써준게 박원순 시장님인데... 쯧.... 11.10.12 (시사서울) 강용석, ‘박원순 킬러’ 자처한 까닭은?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47131 예전 강용석이 참여연대에 발을 담갔던적이 있죠... 그 때 삼성한테 찍힌거였고.. 그의 입장에선 언론이 거기까지 봐주길 바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지 살고 싶다고 무작정 깠던거였을지도 쩝. 11.11.10 '성희롱 발언' 강용석 의원 항소심 집행유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183635 국회에서 살았다고 안심했던 건가요? 삼성의 공격을 다 막았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항소심에서 원심 그대로 확정 됩니다.! 고등법원에 보수성향에 판사들이 많지만 그들도 삼성편.... 삼성에 힘은 강합니다. 11.11.16 강용석 ‘안철수 교과서’도 자료 제출 요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05715.html 혹여 안철수라도 제대로 털면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했던 걸까요? 불쌍하게도 안철수교수님은 털게 없습니다.. 털어도 먼지가 안납니다ㅠ 안나니까 먼지를 만듭니다. 지가...... ㅄ... 불쌍합니다.. 11.11.17 강용석 “국회의원 모욕” 개콘 최효종 고소… 네티즌 “아나운서에 뺨맞고 개그맨에 분풀이”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566231&cp=nv 희대의 뻘짓..... 아님 기사회생을 위한 신의 한수?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최효종 고소사건으로 인해 전 당신에게 엄청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삼성과 당신의 관계도 알게 됬죠.. 그냥 몰랐다면 단지 당신을 멍청한 인간 그 이상으론 생각 해보지도 않았을겁니다. 아직 삼성의 강용석 쥑이기 작전 3단계는 진행중입니다..... 강용석과 삼성을 엮어서 쓰면서 느낀점은.. 삼성공화국... 우스겟소리는 아닐겁니다.. 입법부,행정부,사법부.. 삼성의 힘이 못 미치는곳은 없습니다. 여당,야당 상관 없습니다.....초기업 국가가 한 인간을 가지고 노는 모습은 어떻게 보면 공포스럽기도 합니다. 쓰면서 느낀 의문점... 1, pd지망 여대생은 지금 뭐 하나요? 혹 삼성 입사 했나요? ㅎ 2, 왜 강용석은 삼성이 치는 시점에 삼성에게 무릎을 꿇지 않고 오히려 대적 했을까요? 자신감이 과했던 건가요? 3. 중앙일보가 시작했지만 ..강용석에 관한 중앙일보 기사들은 정말 적습니다....되도록 모든 기사를 중앙일보 위주로 쓸려고 했지만.. 기사가 별로 없더군요.. 중앙일보.. 무섭네요 ㅎㅎ; 4. 강용석 아저씨 더 이상의 기사회생은 없습니다.. 플라시보효과를 보기 위한다고 해도.. 당신은 성희롱이란 프레임에 갇혀있더군요.. 저가 가져온 모든 기사들은 강용석 성희롱이란 키워드로 가져온 것들입니다.. 5. 최효종을 고소해서 볼려고 했던건 무엇인가요? 아직 진행중인 사항인가요? 흠..... 아직도 진행중인 삼성의 강용석 저격기...... 과연 어떻게 될까요? ㅎ 역시 인간은 재밌습니다. 삼성이 배후다 http://blog.daum.net/grandtaxi/7563573 마지막으로 영감을 얻은 글..... (저가 쓴글에 요약집이라고 보시면 됨)
BGM 정보 : http://heartbrea.kr/recommend/319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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