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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411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아재
추천 : 12
조회수 : 94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6/14 22:03:44
처음 연예인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미지는
그냥 할거없는 혹은 할거 내팽개치고 연예인만쫓아다니는 극성 사생팬의 이미지 뿐이였어요.
그러다가 공연 관련된 일을 시작하게 된 친구 덕분에
공연장에도 몇번 왔다갔다 하니 생각이 많이 바꼈습니다.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좋아한다는게 참 부러웠어요.
지금은 10, 20대만큼 누군가를 막 좋아할만큼의 열정이 남아있지 않아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처음엔 걸그룹에 빠져볼까 라는 생각을 하고 이그룹 저그룹 기웃기웃 하는데
제가 원래 이런 사람인지 누군가를 콘서트까지 찾아가서 볼만큼의 애정은 생기지 않네요 ㅎㅎ
예전부터 아이유를 좋아라 했었는데
제주도에 아이유 왔다고 해도 뭐 아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지요 ㅎㅎ
여튼!!
열정을 가진 당신네들 부럽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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