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헤어진 여친이 성병에 걸린거 같습니다.

사귄지는 얼마 되지 않았고 

끝난지도 헐마 되지 않았습니다.

한 50일 전에 사귀기 시작했고 

한 2주 전에 끝냈습니다.

첫 날 잠자리도 했습니다.

첫날 그런건 많이 좀 꺼렸지만 그래도 보자 마자 맘에 들어서 술도 많이 먹어서 모텔에 갔습니다.

부담은 없었고요 그후 자주 잠자리를 했고

한 2주 쯤 지나고 서로 일정이 꼬여서 못만나다가 

2주 전에 헤여졌습니다.


암튼 한 한달전부터 음모 부분이 가려웠습니다. 

그리고 저번주에 피부과 가보니 사면발이라고 하더군요 ㅡㅡ;

전 여친이 제 집에서 자면 피부가 가렵다고 하더군요 뭐 이불이 

피부에 맞지 않아서 그런가?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부터인거 저도 가렵기 시작했는데

좀 참았다 인터넷 뒤져보고 그렇더니 그 병이더군요 ㅡㅡ;

참고로 저는 그전에 한 3년 동안 여자 손도 못잡아 봤구요 ㅡㅡ;

그녀는 성격이 자유분방 합니다.

사귀고 있는 잠시 동안에도 술먹고 필름이 끊기고 연락도 되지 않았구요

그 전에 누구랑 잠자리를 같이 했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원나잇을 좀 즐겼던거 같은데....

휴... 다만 저는 

저 나름은 제가 원인이 아니라고 생각 하는데..

그녀에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인도적이 차원에서 연락을 해야 하는거 같은데...

솔직히 하고 싶지는 않고 

첨에 울며 불며 매달렸는데 헤어진 후론 전화를 한번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병원 갔다 오고 나서 더욱 전화 하기 싫더군요

암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혹시나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면 ...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