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럽습니다.
전 여자 직장인. 친구는 동창생 남자 학생
제 직장이 친구 주변 학교 입니다.
친구가 너무 수시로 보자고 합니다.
학생인지라 제가 거진 밥값을 댑니다.
친구도 한번씩 사주고 해서 그런건 문제가 안됩니다.
너무 수시로 보자는게 문제'
저도 생활이 있고 쉬고 싶기도 한데 쉬는 날만 되면 연락옴..
말귀 안통하게
약속있다.또는 담에 보자고 하면... 정말 몇일있다 또 연락 옴..
귀찮아서 식사 한끼 하고 헤어지면 한 두달은 편안함
근데.. 지금..
연말임
약속도 많고 모임도 많음
친구들 끼리 시간되는 사람 모아서 연말 파티 하자고 연락 옴..
거기까지 알겠다고 했음
그런데.
계속 제 친구(여자)들 나올 수 있는지 연락해 보라고 함.
--.....
눈치도 없고..
정말.. 수시로 만나자고 할 때도 간간히 친구들 불러서 놀자는 말을 하긴 함
그럴 땐 바쁘다 할 사람 없다 .. 이런 이야기 하고 넘겼음
(말이 한번노는 거지.. 소개팅을 원하는데
제 친구.... 뭔가 허풍이 쎄고.. 키 작고 통통하고 학생이고..
웃음 포인트도 없고...
제 (여자)친구들 직장인이고.. 날씬하고 이쁘고.. 착하고.. 정말 아까운 친구들한테
소개팅 해주기 뭣하네요 ㅠㅠ ....
해주고 욕먹을꺼 같기도,,, ......)
지금은 연말임
다들 자기 지인들 만나고 시간 보낼 텐데...
내친구들 불러 내서 만나자고 함
정말............... 돌겠음
말을 해도 알아 들지를 못함.
내 친구들 남친있다. 해도 또 까먹고 "그 친구 불러서 놀게 연락해봐"이러고...........
.......
내가 너무 속 좁게 행동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