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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시게는 남북정상 회담엔 관심 없나요?
게시물ID : sisa_340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418523
추천 : 3/25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7/10/03 14:05:33
[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김대중 대통령에게는 '미소띠며 큰 박수' VS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서먹, 소극적' 

AP통신이 2일 보도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영접한 김정일 위원장의 태도가 2000년 남북정상회담에서의 모습과 사뭇 달라진 점을 포착했다. 

AP통신은 2일 남북정상회담차 방북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환영식을 다룬 기사 일부에서 이같은 점을 자세히 묘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남측대표단 환영식에서 보인 김정일 위원장의)인사는 2000년 첫 남북정상회담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나눈 인사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김 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을 영접할 당시 미소띤 얼굴로 매우 감격적이라는 듯 크게 손뼉을 쳤다. 김 위원장은 이같은 모습으로 강인한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누그러뜨렸고, 남측 국민들과 세계인에게 보다 부드러운 이미지로 새롭게 각인됐다.'고 당시 상황을 표현했다. 

그러나 이번 노무현 대통령을 영접하던 모습에 대해 '이번 만남에서 김 위원장은 서먹서먹하고 다소 냉정해 보였다. 걸음도 느렸고 박수는 환영인파에 대한 답례로 가볍게 쳤을 뿐이다. 그에 비해 노무현 대통령은 손을 흔들며 미소띤 얼굴로 환영인파를 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언론도 환영식 방송을 본 후, 이같은 점을 의아해하며 김정일 위원장의 무뚝뚝한 표정이 드러난 사진을 기사화하기도 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과 남측대표단이 환영식에서 육해공군 3군 의장대의 사열과 분열을 받은 일은 유례가 없던 일이라 또다른 의미의 파격 영접이라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2일 4.25회관에서 있은 공식환영식에서 무뚝뚝한 모습을 보인 김정일 위원장과 미소를 띠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왼쪽).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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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이야기는 없고 이명박 이야기뿐이네요.
노무현의 방북보다 이명박의 방미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이 '흠좀무' 합니다.
참고로 노무현은 지금 방북 중이고 이명박은 지금 한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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