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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칼 버프로 각각 신병하고 피의임프가 버프를 받았지만 피의 임프만 버프를 받은 상황입니다.
영상에는 2코 2/1, 1/1 도발을 세워주는 토큰류 하수인을 냈을 때, 토큰류는 천보 버프를 안받았었습니다. 3/3 격려 소환에도 천보 버프를 받지 않았죠.
여기서 생각해볼 수 있는 매커니즘은
3코 어둠골 감시대원 카드는 소환(핸드에서 내는게 아닌 영능, 전투의 함성 토큰, 하수인에서 나오는 격려 하수인) 에 대해서 버프 조건 확인을 맨 마지막에 반응합니다.
핸드에서 내는 하수인은 버프 조건 확인을 맨 처음에 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가정입니다.
흔히 토큰류(필드 내에서 소환되는 성기사 영능 같은 부류, 혹은 하수인을 낼때 떨이로 나오는 것들) 하수인은 모든 버프가 적용되고 나서 필드에 있다는 걸 가정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어둠골 감시대원은 필드에 있는 것만 생각합니다.
그러니깐 사실 전투의 함성이 먼저 적용되는 건 맞는데, 이 하수인은 이미 필드에 나와있는 걸 전제로 하는 거죠. 이걸 자세히 보여준게 요번 난투인듯합니다(새 종복을 찾아보자)
전함이 발동되기전에 터져 죽는다던지 이런게 사실은, 이걸 확인 하는 작업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됬습니다.
그래서 2코 2/1 멀록을 냈을때 2/1은 천보를 받고 1/1은 천보를 못받는겁니다.
2/1은 이미 필드에 나와 있는 상태로 인식된거고 1/1은 아직 버프 받기 전이라 필드에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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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하자면
3코 3/3 어둠골 감시대원은 버그가 있는게 맞습니다. 다만, 매커니즘 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형태,
즉 필드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버프 준다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토큰류로 나오는 하수인(격려, 영능, 전함)은 필드에 나오기 전에 버프를 모조리 받은 다음에 나오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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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하자면
2코 2/1 당사자 멀록 : 아옳옳(소환)
3코 3/3 어둠골 감시대원 : 응? 하수인 나왔네 버프!
토큰 1/1 도발 : 나도 나와야 하는데, 내가 받아야 할 버프가 어딨지?
정칼 : ㅎㅇ 1/1 너 2/2로 만들어 줄겡
토큰 2/2(버프받음) 도발 : 아 이제 나왔다
3코 3/3 어둠골 감시대원 : 어 뭐야 체력이 1 이 아니잖아 너 버프 안줌
정칼 : 아 2/1 멀록 너도 있었네 너도 이제 버프 줄게 2/1->3/2
이런 형태였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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