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릿은 작년에 샀는데 그 뒤로 배타는 출장.
출장 다녀오니 겨울이네요(따뜻한 남쪽나라라서 이런 핑계라도...)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가 더는 안되겠다 싶었는데
오늘 모임 다녀오니 한산하고 딱 좋은거 같아 새벽라이딩 고고!!
근처 대학에서 (부산에 거의 없는 평지)에서 클릿 연습 좀 하고 바로 광안리-수변공원 정도까지 매일 다니던 그길 다녀왔습니다
PD-A600, sh56 으로 맞췄는데 의식만 하고 있으면 빼다가 넘어질 일은 없을 듯 하네요
업힐때 힘이 빠지면 지금 상태로는 무조건 넘어질 듯 싶구요 ㅎㅎ 한번 휘청했습니다
출발할때도 끼우기 힘들까 우려했는데 못끼워도 그냥 밟고 출발했다가 부비적하다보면 끼워져 있네요
피팅만 완전하면 바로 끼워질 것 같습니다
25km 타고왔는데 출발할 때는 클빠링 걱정했는데
문제는 안장통이네요 ㅜㅜ
다시 엉덩이를 안장에 적응시켜야 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