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거대한 고릴라 ‘킹콩’이 다시 돌아왔다(뉴스펌)짤방살짝쿵
게시물ID : humordata_2526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빈
추천 : 3
조회수 : 14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6/30 02:22:33
[도깨비 뉴스]

“거대한 고릴라 ‘킹콩’이 다시 돌아왔다!”
괴수 영화의 고전으로 불리는 영화 ‘킹콩’이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피터 잭슨 감독에 의해 새롭게 리메이크 된다고 합니다.

1933년에 처음 제작된 영화 ‘킹콩’은 이후 1976년도에 리메이크됐는데요. 두 작품 모두  국내에 소개돼 ‘열풍’을 일으킬 만큼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름다운 금발의 여인을 손에 쥐고 가슴을 ‘쿵쾅쿵쾅’ 두들기던 킹콩. 그러나 킹콩은 결국 인간을 사랑하게 돼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요. 엔딩 장면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위로 기어 올라간 킹콩이 떨어져 죽는 마지막 모습은 두고두고 영화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새롭게 제작될 영화 ‘킹콩 2005’는 이미 촬영은 종료되었고 후반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영화를 좋아하는 네티즌들은 ‘킹콩 2005’에 대한 관심과 기대로 한껏 부풀어 있습니다. 예고편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릴적 영화로 만나봤었던 킹콩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금발의 여인을 손에 쥐고 날아오는 전투기를 향해 포효했던 킹콩의 모습은 아마 제가 할아버지가 되어도 어릴적 그 떨림 그대로 기억될 듯 싶습니다.” (다음 회원 ‘매직미노’님)

일부 네티즌들은 1933년과 1976년에 제작됐던 영화 ‘킹콩’을 되짚어 보면서 2005년도의 킹콩은 어떤 모습일까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는데요. “킹콩이 사랑하게 될 금발의 미녀역이 궁금하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다음은 영화 ‘킹콩’ 스크린 샷 사진을 제작년도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1933년에 제작된 ‘킹콩’▼


킹콩의 모습이 무섭다기보다는 오히려 귀여워 보입니다.



킹콩의 손에 갇힌 여주인공 페이 레이의 모습(왼쪽)



킹콩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떨어져 죽음을 맞게 됩니다.



▼1976년에 제작된 ‘킹콩’▼


가장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는 킹콩의 모습일 듯 합니다.



킹콩의 손에 갇힌 여배우 제시카 랭.



킹콩을 보고 도망치는 사람들(왼쪽), 사람들에게 잡힌 킹콩의 모습(오른쪽)



기관총으로 난사당한 킹콩. 결국 킹콩은 숨을 거둡니다.


그런데 ‘킹콩’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 우연히 우리나라에서도 1976년도에 ‘킹콩’에 관련된 영화를 제작했었다는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고인인 된 이낙훈씨와 알렉스 니콜이 주연을 맡았으며 최영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하는데요.  ‘킹콩의 대역습’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됐으며 당시 4만명 정도의 관객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고 합니다.

▼1976년에 제작된 우리영화 ‘킹콩의 대역습’▼


고 이낙훈씨의 모습(왼쪽). 역시 킹콩의 손에 갇힌 미녀의 모습이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언덕위에 나타난 킹콩


▼2005년 피터 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킹콩 2005’▼


여자 주인공 나오미 왓츠


홈페이지(http://www.kongisking.net)에 공개된 킹콩 웰페이퍼

도깨비뉴스 리포터=이팝나무 [email protected]

http://cafe.daum.net/moviemusicassist

짤방 지속적인 업데이트 중 많이 놀러 와용
볼만하겠네용 킹콩의 추억을 가지신분도 계시겠지만 아마도 별명이 킹콩이신분은 싫어하실듯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