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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283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퍼킹CAR★
추천 : 0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11 23:00:26
대기업 마트 규제,
당연히 시장 상인 보호해야죠.
그런데
다들 입으론 시장상인들 걱정하면서
시장안가고 마트가잖아요.
나같은 경우엔 길 건너에 롯데마트있지만 거의 한정거장 걸어 시장가고, 지하철에서 물건 파는 할머니 있으면 불필요 해도 사거든요.
그래도 마트 규제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면 이건 서비스/유통 산업의 퇴보니까요. 물고여 있고, 여름이면 벌래 날리고, 원산지? 중국산을 북한산으로 적어놓고, 가격 다르고, 맨손으로 음식 담아주고...
최근에 시장에서 물건 사봤나요???
퇴근후엔 마트밖에 못가는데.
이것도 이놈에 현 정부가 규제했잖아요. 늦게까지 영업하지 말라고. 시장도 못가고 마트도 못가고.
한마디로 이런 마트 규제는 서비스 산업의 퇴보져.
규제해야 하는 건, 부당 계열사 지원, 불공정 거래 같은거죠.
대기업 규제할게아니라 대기업과 시장상인이 경쟁할 수 있도록 시장상인들을 써포트해야 하는 겁니다.
예를들면 시장리모델링, 구에서 시장 상품을 철저히 규제/관리감독해서, 시장제품은 정부에서 관리하는 믿을 수 있는 상품이란 인식을 심어주도록하고.. 돌아가면서라도 새벽까지 장사하게해서 시장에 가면 언제든 물건 살 수 있다는 믿음도 줘야죠.
언제까지 제조업으로만 먹고 살겁니까?
규제/관리대상은 서비스 질이 떨어지는 시장입니다.
이런점에서 이놈에 현정부도, 박근혜도
문재인은 더더욱 맘에 안들죠.
정책이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눈앞 포퓰리즘에 휩쓸려 과거로 퇴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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