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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온 내 바보같은 첫 짝사랑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4113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6년
추천 : 0
조회수 : 7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13 21:19:16
지금부터 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본문은 반말이니 이해해 주세요 ^^;;

대학시절 난 그녀를 처음 보았다. 그녀 옆에는 멋진 남자친구가 옆에 있었다. 난 그녀와 몃마디 나누질 못하고 헤어졌다....

그 이후 내머리속엔 그녀 생각 밖에 없었다. 하지만 난 그녀와 연락할 방법도 그녀를 만날 방법이 없었다.

어느날 그녀를 다시 만나는 기회가 생겼다. 난 찾아갔다 그녈 보았다.
하지만 그녀는 상당히 기분이 나빠 보였다.

남자친구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다. 같이 앉아 있지도 않고 따로 떨어진채 서로 다른 친구와 애기를 나누었다.

난 그녀와 대화 한마디도 나누지 못한채 그렇게 헤어졌다.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그녀를 만나기 위해 이리저리 연락을 하였고 그노력으로 인해 그녀를 다시 만날수 있게 되었다.

난 그녀와 처음으로 많은 얘기를 나눌수가 있었다. 물론 전화번호도
난 내 마음을 숨긴채 힘들어하는 그녀를 곁에서 위로해 주었다.

난 멍청하게도 그녀와 남자친구와 잘되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 남자친구와도 친해져 그녀와 남자친구와 같이 보는 자리가
생겼다.

그녀가 물어봤다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난 내마음을 숨기고 그녀와 가장친한 사람에 이름을 얘기했다.

그녀와 그렇게 헤어진 후 몇달간은 연락을 할수가 없었다
내자신이 바보같고 한심해서 난 그녀의 연락처를 지웠다.

그렇게 난 그녀를 잊기위해 학업에 매진하였다.
그러던 1학기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을 무렵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다. 그녀였다.
그녀는 매우 힘없는 목소리였다.
갑작스런 연락에 잠깐 놀라기도 했지만
힘들어하는 그녈위해 만나서 위로를 해줄려고 술집으로 향했다.

그사람과 완전히 결별했다고 얘기를 터놓으며 그사람의 헌담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2시간동안 하염없이 울기만 했다.
상처가 심각해 보였다.
난 또 말없이 휴지를 주며 곁을 지켜 주기만 하였다.
그리고 난 내 마음을 숨길수 밖에 없엇다

간간히 이리저리 연락을해 그녀를 대학을 그만두고 일을 다니며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얘기만 들었다.
 
어느날 회사에서 폰을 분실해 연락처를 다 잊어버렸다
간간히 오는 카톡 초대 문자로 누군지 일일이 알아내 연락처를 저장하고 그랬다.
 
이름모를 사람의 카톡이 왔다 긴가민가해서 카톡을 보냈다
아니라 다를까 그녀였다
 
난 급한마음에 만나자는 약속을 잡았다.
하지만 그녀는 약속을 당일날 깨버렸다.
많이 부담스러웠나 보더라
 
난 용기내어 내 마음을 얘기해 주고 싶었다
하지만 2번이나 약속을 깨버린 상황에서 난 그녀에게 더이상 연락을 할수가 없었다.
 
아 쓰다보니 정말 재미없네 ㅡ,.ㅡ;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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