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선 이제 민간인에 시간여유도 있으니 소개한번시켜줄까 라고하는데
다시시작한다는게 너무싫어요
누군가를 다시 처음부터 알아가고
이해하고
해줬던만큼 다시해야한다는게 다시 쌓아 나가야한다는게 지겹다고나할까요
소개받아 만나게되면 헤어지면 아무인연없이 남남되버리는 허무함도싫고..(이번이그래요..)
모임에서 만나다가 헤어지면 그모임이 어색해질까봐 두렵고..
언젠간또 헤어지면서 이런 괴로운기간을다시갖는다는게 두렵기도하구요
사랑해 오빠밖에없어 란말을 듣다가 2시간만에 차였어서 그런지 이제 신뢰도 못하겠더라구요....
어쩌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