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11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oktoo★
추천 : 1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16 20:16:38
지금 영화 미스트보면서 갑자기 생각나는데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생때
할머니께서 교회에 다니셨는데
시바것 무슨 집으로 갑자기 목사고 뭐고 찾아와서는
내일 부터 교회에 나오라 카데요..
하루 딱 가보니 공부방 그런거였는데
다음날 안가니까
그 교회 목사 아들인 대학생이랑 그 교회 공부방 애들이
같이 우리집에 찾아온거임.
그래서 내일부터 다시 오라카고 할머니도 가라카고
그래서는 몇년 다녔는데
교회다 보니까 성경관련 얘기도 많이 해주시는데
시발 난 진짜 어렸고 그때는 과학이고 뭐고 성교육도 안했고
시바진짜 난 진짜로 아담과 이브가 만나고 뭐고 그래서
인간이 태어나고 그런줄 알았음..
한 초5까지 그렇게 믿어온것 같음..
그 뒤로는 이제 동영상과 학교 성교육등 그런것으로
그재서야 알았음..
진짜 ㅅㅂㄹㄷ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