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되고나서 템이랑 포지션 적응좀 할겸 일반겜 100승 채우고 랭겜을 뛰자 라는 계획을 새움.
거의다 공감하시겠지만 랭겜을 본격적으로 뛰다보니 일반은 챔프 연습겸 뛸때가 많았고 져도 딱히 신경 안쓸때가 많아짐.
방금 시즌3 미포 처음 꺼내서 나름 구상한 템트리를 타볼려고 했는데...개똥을 쌈.
똥쌌다고 뭐라하는 팀원들 상대로 진지하게 게임중이었다면 따박따박 말대꾸하면서 싸움까지 번졌었겠지만...승리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으니 갈구는것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겨짐.
팀원들의 질타를 설렁설렁 넘기며 어찌어찌 이김.
롤 하면서 이런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음.
하지만 랭겜가면 또 달라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