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아빠가 아가 사진을 찍어주고 싶은 마음에
장롱에 쳐박혀있는 D7100+탐론17-50(구형)+35/2 얘네들을 세상에 꺼내 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렌즈가 바디랑 잘 맞지 않는거 같아서 렌즈를 알아보니
16-85 요넘이 괜찮은거 같더군요
3.5-5.6 이라 조금 어둡다던데, 손떨방 덕분에 4스텝 정도는 카바된다고 하는거 같아요
내친김에 스트로보도 알아보니, 저같은 초보는 호로스벤누 제품도 좋다고 하네요
여기에 넣을 충전지와 충전기까지 사야하는..ㅠㅠ
렌즈는 중고로 35만 정도, 스트로보는 신품이 11.5만 정도, 충전지/충전기 4만원 정도 잡으니
이것만해도 50만원에 육박하네요ㅎㅎ
아직은 아가가 누워만 있지만
이제 걸어다니고, 뛰어다녀도 위의 조합으로 어느정도 카바가 되려나요?
슈퍼줌은 나~~중에 구비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