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가 먼저 말을 걸었을때 답은 잘해주고 그랬지만 먼저 말을 거는 비율은 정말 적은? 그런 분이였거든요
하루는 일부러 하루종일 먼저 말을 걸지 않으니까 그날은 아예 연락을 하지 않는 날이 되버리더라구요
그렇다고 뭐 사귀거나 그런사이는 아니에요 서로 만나서 밥먹고 같이 집가고 그정도의 썸인 관계일때였어요
제가 이거에 좀 불만이 있어서 대화도 해봤는데 저를 경계한다던가 그런의미보다는 원래 본인은 이런 스타일이였고 남자는 정복욕 같은것이 있다고 해서 자기가 적극적으로 해주고 그래서 사귀고 나면 갑자기 최선을 다하지 않고 그런 것이 있다고 하면서 연락을 먼저 하지는 않는다고 그랬는데.
이걸 이해해줘야 했던 부분인지 저는 아직 감이 안서네요 물론 그분하고 잘된건 아닌데 훗날 또 이런다면 관심이 없던걸 애둘러 표현한것으로 받아들여야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저런 케이스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