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재인TV, 국정원 女직원 오피스텔 생중계 '논란'
게시물ID : sisa_285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pgpadpgpa
추천 : 1/7
조회수 : 69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12/12 12:01:12


[세계닷컴]

민주통합당이 11일 국가정보원 여직원이 문재인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고 경찰에 고발하면서 ‘문재인TV’ 등 매체를 동원해 현장을 급습하는 장면을 생중계한 것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 없이 막무가내로 문을 열어 달라 한 것은 사생활 침해가 아니냐는 비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7시20분 “포털사이트와 정치 관련 홈페이지에 접속해 누군가 문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올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당 공명선거감시단이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원 심리정보국 안보팀 소속 김모(28·여)씨가 국정원 상급자의 지시로 지난 3개월 동안 이 오피스텔에서 야권 후보 비방과 여론 조작을 일삼은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진 대변인은 “7시5분쯤 경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당 법률지원단 소속당원 등이 오피스텔 안으로 들어가 김씨의 신분을 확인했다”면서 “재차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했지만 열어주지 않아 한동안 대치했다”고 했다. 경찰은 선관위 관계자 등과 함께 A씨 집 앞에서 문을 열 것을 요구하며 8시간가량 대치하다 증거자료를 확보하지 못하고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TV는 현장을 그대로 생중계했다.

뉴스팀 [email protected]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