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는 것은 명령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벌이 아닙니다.

-이 죽음은 단순히 육체의 죽음이 아닙니다. 아담은 먹은 후에도 오래 살았습니다. 
이것은 영의 죽음을 말한 것입니다. 죽음은 생명에서 떠나는 것인데 성경은 하나님이 곧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의 죽음은 하나님을 떠나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육체의 죽음처럼 썩어 존재 자체가 소멸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생명인 하나님을 떠나서 우리 영이 죽었고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거듭남). 
 
2. 하나님이 있다면 누구보다 열성적인 신자가 될 것이다라고 하심.

-죄를 깨닫지 못한 자는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기독교의 시작은 회개입니다. 회개한 자만이 믿을 수 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산상수훈에 나온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님께선 원죄에 대한 거부반응을 여러 번 보이셨고 그럭저럭 괜찮게 살아왔다고 스스로 자부하셨기 때문에, 시작 자체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의인이 아니고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했는데, 자신이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떻게 믿습니까? 하나님이 홍해를 가른다해도 무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