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노무현 때도 선거가 정말 극적이였지만...
이번 선거야 말로 피를 말리면서 극적으로 돌아가는 선거는 처음 겪는다.
인터넷, 신문방송을 장악한 수구 언론들, 수구언론에게 통재되는 인터넷 덧글 알바들..
모든 면에서 정말 객관적으로 부족한 후보를 포장하고 또 포장하고...
거기에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말려드는 보수진영 사람들..
거기에 북한의 개지랄... 까지.. ㅋㅋㅋ
마치 축구에서 3류팀 100명과 11명의 선수들이 한 그라운드에서 싸우는 모습 같다.
이런 상황에서 승리한다면
2002년 정말 객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4강에서 홍명보가 승부차기 결승골을 넣은 것 보다
한 100배는 더 감동적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