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상황을 설명할 수도 있지만 짧게 말할께요
동기 오빠가 방학 초에 저한테 고백을 했어요
전 아닌거같다고 찼죠
방학동안에 연락은 계속했는데
개강하고 일주일 후에 제가 고백을 했어요
오빠가 좋은거같다고
당황스럽다고 생각을해보겠다고 그러더니
많이 좋아했었으니까 다시 좋아할수도 있겠지만
차인이후로 계속 절 정리했고 이제 남은게없다네요
연락은 계속 하긴하는데 이상황에서
제가 한번더 말해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