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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금남로 내일 오후7시, 광주시국회의 주최로 촛불문화제
게시물ID : sisa_411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ary603
추천 : 4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05 23:25:28
http://news1.kr/articles/1223471

광주에서 지난주에 열린 촛불집회는 주최가 불명확한채 '국정원 해체'등 지나친 성명을 내 발길을 돌렸는데,
어제 4일 민주당,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과 광주진보연대 등 광주지역 시민단체 200여명이 참석해 '광주시국회의'를 발족했습니다.

시국회의를 결성하며 낸 성명으로서

▲제대로 된 국정조사 실시
▲현재의 국정원을 국민을 위한 정보기관으로 개혁
▲새누리당의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등 물타기 중단
▲박근혜 대통령의 사죄와 대책 마련 등을 촉구

이렇게 현 사태의 핵심을 짚으며 다른 시국선언, 집회들과 일맥상통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의도가 곡해될 염려없이 마음 놓고 참여할 수 있겠네요.

내일인 7월 6일 오후 7시, 금남로 무등빌딩앞에서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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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헌정유린 규탄! 민주주의 수호! 광주 시국회의 발족 기자회견이 4일 오후 광주YMCA무진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회의는 민주당,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과 광주진보연대등 광주지역 시민단체 200여명이 참여했다. 2013.7.4/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국정원 헌정유린 규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광주 시국회의' 발족 기자회견이 4일 오후 광주YMCA무진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회의에는 민주당,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과 광주진보연대 등 광주지역 시민단체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국정원이 자행한 조직적 선거개입, 선거조작사건은 민주주의 파괴이며 정권을 차지한 중대범죄"라며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87년 6월 항쟁 등 피로써 지켜왔고 발전시켜 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뿌리 채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광주시민들의 분노와 저항을 하나로 모으고자 국정원 헌정유린 규탄 시국회의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국회의를 결성하며 ▲제대로 된 국정조사 실시 ▲현재의 국정원을 국민을 위한 정보기관으로 개혁 ▲새누리당의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등 물타기 중단 ▲박근혜 대통령의 사죄와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최영태 전남대교수는 "민교협 주축이 돼 대학 단위로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수들이 시국선언에 나서는 일은 한국사회 민주주의 파괴를 지켜볼 수 만은 없기에 나서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정 민주당 의원(광주 북갑)은 "민주당도 단계별로 수준을 높여 경제민주화투쟁, 민주주의 사수투쟁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NLL문서공개 문제 등을 국정원 해체에 집중시켜 민주당도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광주에서 시국관련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국회의는 6일 오후 7시 금남로 무등빌딩앞에서 촛불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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