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의미가 없는것같아요 가슴이 왠지 막 답답하고 먹먹하고 안에서도 뭔가 막혀있는느낌.. 그런데도 막 어딘가 텅 빈 기분인데.. 뭐라 형용을 잘 못하겠는데 제가 왜 사는걸까요 ...?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난 사랑받고있지 않는데요. 동생이 태어난이후로 전 찬밥신세에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누구하나 절 사랑해준사람이 없습니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는 소리까지 듣고 절친한테서 너 뒤에서 욕 쩔게먹고다닌다 소리도 들어봤습니다. 전 잘못한게 없는데. 집에서는 가정폭력 학교에서는 애들 뒷담과 무관심. 하다못해 인터넷카페에서도 저만 인기가 없습니다. 초면에 반말을 깐것도 아니고 공지도 제대로읽고 다 했는데... 전 사회적 왕따인가 봅니다. 태어난데엔 다 이유가있다? 사고쳤는데 지우고싶지않아서 낳은겁니다 차라리 지웠으면 셋다 편했을텐데. 스트레스받을때 갈구려고 있는거겠죠. 울고싶은데 눈물도안나오고 계속 허무한 기분이예요. 죽으면 좀 편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