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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대부분은 한미 FTA를 지지한다.
게시물ID : humorbest_411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lpida
추천 : 64
조회수 : 585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29 23:40:37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29 22:15:09
  
 
»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엔피아르의 ‘높아가는 압력에 직면한 한국 대통령’ 기사. 
 
  
 

“한국인 대부분은 한미 FTA를 지지한다. 거리에 나와서 반대하는 사람들은 매우 소수의 반미감정을 가진 사람들로, 그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거리로 나와 그들의 불만을 소리 높여 이야기한다”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엔피아르>(NPR)는 15일(미 현지시각) ‘높아가는 압력에 직면한 한국 대통령’ 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엔피아르> 보도를 보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주 이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한국 국회의 오래된 여야 정쟁의 일부일 뿐 한미 FTA 자체에 대한 반대는 아니”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한 지난 일요일 수만 명이 거리로 나와 한미 FTA 반대 시위를 벌인 데 대해서도 “거리에 나와서 반대하는 사람들은 매우 소수”라며 “그들은 일이 터지면 가장 먼저 거리로 나와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불만을 소리 높여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엔피아르>는 이명박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전하면서 “‘불도저’라고 불리는 이명박 대통령은 5년 임기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FTA 비준안에 대한 걱정, 대북관계 경색, 커지는 빈부격차 등으로 인해 지지도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엔피아르>는 또한 “자유무역협정 비준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지난 화요일, 한미 FTA 협정안 비준 처리를 부탁하기 위해 단일 이슈로는 처음으로 국회를 방문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57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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