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매장에 들어간다. 2. 점원을 조심스레 부른다. 3. 300사이즈 신발 있나요? 물어본다. 4. 점원은 당황하며 잠시만요. 확인해보겠습니다 라고 한다. 5.없다고 하면 나가고 있다 하면 보여 달라 한다. 6.가게에많아야한두개밖에없다.어차피 개중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골라서 산다.
저 농구화 싫어합니다. 근데 제 신발은 다 농구화에요. 옷이나 이런거야 인터넷으로도 사고 그러지만 신발은 닳기도 잘 닳고 많이 걷는 편이라 좋은걸 안 신으면 너무 빨리 망가지는데 나이키농구화말고는300사이즈잘안나옵니다.
내가 키가 뭐 190이러면 이해하겠지만 180이에요.
신발 살때만 서러운거 아닙니다.ㅠ 군대 있을때 겨울에만 보급해주는 방한화... 신질 못하니 구경만하다 혹한기 때 결국 동상걸리고 전투화도 무식하게 크니 전투배낭에 정말 억지로 쑤셔 넣었습니다. 독서실이나 목욕탕가면 개인 신발장있잖아요. 어떤데는 거기에 신발이 잘 안들어갑니다 ㅜㅜ 그나마 조금 높으면 대각선으로 세우면 들어가지는데 신발이 농구화다보니 신발이 높아서 그것도 잘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