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포츠서울에 제보된 초아-이석진의 사진의 경우 초아 홈마가 설마설마하다가 빡쳐서 제보한 사진인데...
요즘 걸그룹들 분위기 보시면 알겠지만...연애에 대해서 상당히 관대해졌습니다.
예전처럼 연애에 대해서 필사적으로 반대하고 난리치던 시대가 아니라는거죠.
일례로 EXID의 하니만 해도 김준수와 연애에 대해서 쿨하게 인정했었고, 동그룹내 설현역시 지코와 연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었죠.
이전처럼 무조건 No를 왜치던 시절이 아니라는 거죠.
특히 걸그룹 멤버의 나이가 20대 중반을 넘기면 팬들입장에서 연애에 대해서 '그럴수도'라는 분위기가 더 커집니다.
사실 초아가 이번이던 지난번이던 이석진과 열애설 당시 격하게 반박했고, 홈마나 팬들역시 열심히 실드를 쳤었죠.
당시에도 까르띠에 커플링은 착용하고 다녔었고, 팬들의 질문에 협찬이라고 말했어죠.
세상 어느 걸그룹이 예물가격의 커플링을 협찬받으며, 협찬받은 물건을 왼손약지에 끼고다니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초아의 AOA탈퇴에 관해서 본인의 선택이 어떻든 누구도 뭐라 할수는 없습니다.
자격이 있다면 초아의 탈퇴로 오히려 더 힘들어진 AOA멤버들정도라고 봅니다.
다만, 초아 본인이 팬들과 멤버들을 생각했다면 인스타를 통한 심경글도 조금더 조심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솔직히 이런류의 사건은 당장 물어뜯어봐야 잡아떼면 끝인일이다보니 긁기보다는 소속사측의 대응과 본인의 대응을 더 지켜봐야겠죠.
다만, 다들 이런류의 사건을 겪어봐서 아시겠지만...어지간해서는 홈마가 돌아서는 경우는 극히 드문경우입니다.
내새끼라고 물고빨고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해도 피의쉴드를 쳐주는게 홈마인데...조금더 지켜보면 답이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