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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12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산시티★
추천 : 79
조회수 : 14605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30 11:35: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30 11:10:05
어제 글을 쓴 황산시티입니다.
어제 깊은빡침으로 자세한 정황을 안썼는데 우선 재대로 말씀드릴께요
우선 저희집은 좀 외딴 주택이라 찾기 힘든건 맞습니다.
하지만 한번이 아니고 여러번 주문한 적이 있는곳이며
제가 직접 받으러 나가있었다는점입니다.
바람도 쐐고 담배도 필겸 기다리는데 하도 안오길래 짜증이 나있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받으니 콜렉트콜 안내음성이 뜨더라고요
보통 안받잖아요 ㅡㅡ 뭐야 이건 ㅅㅂ하고 아예 꺼버린겁니다.
그런데 다시한번 전화가 오길래 아 치킨배달원일려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뭔 콜렉트콜이지 ㅡㅡ 어이없어하며 받는 찬라였습니다.
이렇게 통화는 두번이였습니다.
안내음성후 3초간 무료통화가 잠깐연결되는데 거기서 욕이 들린겁니다.
좀 받아라 시발 이라고 ㅡㅡ
일부러 들으라고 한소리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말투가 더러웠습니다
그래서 뭐? 누구세요 하니 배달원이라고 못찾겠다고 하더군요
어느누가 안빡칠수 있습니까 간디도 빡치는 상황인데
순간 빡쳐서 매장가있어라 배달따위 필요없다 하고
집에와 옷입고 오유에 글쓰고 ㅋ 출동한겁니다.
매장도착후 사장한테 따졌습니다. 자초지종 설명하고
배달원이 이러이러했는데 도저히 화가나서 찾아왔다고
무엇보다 콜렉트콜로 전화하는것에 대해서 말이죠
한두번 시킨곳도 아닌데 배달원이 새로왔으면 제대로 알려주던가
모르면 전화를 하되 정상적으로 하지 콜렉트콜은 뭔짓이며
욕설과 말투가 왜 이따구냐
어느누가 화가 안나냐 따졌습니다. 엎진 않았어요 ㅋㅋ 빡쳐서 그렇게 쓴것일뿐
상황설명하며 따지는데 미안하다고 치킨은 그냥 가져가라고 다음에 이런일 없게 하겠다며 계속 사과하길래
걍 돈주고 집에 왔습니다. 조심하라고하고
배달년은 없었어요
치킨만 두고 사장한테 직접찾으러오신데요 하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다른배달 보냈다고 했습니다.
기다려서 면상을
후려 갈기려다 사장님이 좋은분 같아 알아서 하시라고 하고 왓습니다. 하루가 지났지만
아직도 빡침이 남아있습니다. 아오빡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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