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남자사람입니다 얼마전 헤어졌으니까 음슴체로
흠...뭐라고 해야할지가문제이네..
막상 고민을 털어노려고하니까 참 뻘줌하고 그러네여
맨날 눈팅만하다가 직접 글을 쓸줄이야..
잡소리 치우구 본론으로갑니다
혹시저처럼 이런분들계신가요
저희 어머니 아버지는 나이차이가 좀있으십니다
어머니가 20살에 절낳으셧다구해요 아버지는 그떄가 30살이셧구요
어머니 엄청어리셧죠..
이해함니다 그래서 7살짜리 저를 나두고 나가셧다구해요.
자세한 내막은 저도잘모르지만 시간이흐르고 초등학교 입학 하고 2학년떄즘 잠시 봣던기억이잇네여 ㅎㅎ
근데 그뒤부터 연락이없어요 난 엄마 싫어하지않는데.....
보고싶은데 목소리라도 듣고싶은데 어디계신지나 알려주셧으면 하는데..
뭘어찌 해야할지 감도안오네요 예전 연락처는 전화도 되질않고..
물론 아버지가 아니아빠가 편하게부를게요
아빠가 제가 엄마없다고 기죽어잇는거 싫다고 엄청노력하셧어요
저는 어렷지만 다알고있엇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밝게 웃으며 생활했어요
근데 진짜로 가끔 정말 가끔 미치도록 그립고 보고싶은 날이있습니다
특히 졸업을 할때에나 생일 초 중 고 졸업하면서 엄만 오지않앗네여
이글이 뭐라고 쓰는지도 엄마가 이글을 볼리도 없지만
고민 게시판이 있길래 그냥 끄적거려봅니다
엄마 라고 진짜 당당하게 불러보는게 소원입니다
집에어머니랑 싸우시는분들 후회합니다 꼭....꼭..효도하세요
ps-저보다 더힘든 분들도 잇는데 찡찡 대서 부끄럽네요 처음쓰는거라 오타도잇고 참... 월요일인데 착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