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 저런 넘들이 있어...... 아마 '나는 꼼수다' 멤버를 몇년 전에 봤다며 했을 얘기다. 주류에서 비켜 있는 자, 그런 자들이 지금 대한민국을 움직이고 있다. 김어준,주진우,김용민,정봉주 김어준은 딴지일보 총수이자 '나는 꼼수다'를 기획한 인물 2012년을 '나는 꼼수다', '김어준시대'로 만든 인물이다. '나는 꼼수다'의 영향력은 혁명이라고 했도 과언이 아니다. 매회 팟캐스팅으로 방송되는데 회당 조회수가 '200만~600만' 정도다. 소외 말하는 주류언론을 믿지 않고 아웃사이더를 더 신뢰한다.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신뢰도에서 '나는 꼼수다'는 85%의 신뢰도를 확인한다. 현재 나꼼수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언론이 언론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정권의 개가 되어 짖을 때 김어준은 정제되지 않은 어투로 술한잔하면서 친구들끼리 편안하게 얘기하듯 사건의 '진실'을 이야기 한다. 바로 편안함과 진실, 그리고 폭력에 굴하지 않는 용기 이 세가지가 지금 '나는 꼼수다' 시대를 열고 있는 이유이다. (김어준은 팝캐스팅이라는 플랫폼으로 정권의 힘이 닿지 않는 곳에서 사자후를 토해내고 있다) 정봉주 17대 민주당의원이 이 '나는 꼼수다'멤버인건 민주당에게 너무나 고마운 일이다. 손대표가 분당승리로 전국정당의 기틀을 마련했다면 정봉주는 '민주당' 의 소멸을 지켜내고 있다. 11월 23일 서울광장에서 '나는 꼼수다'의 인기는 '소녀시대'를 능가하는 어른 아이돌 수준이었다. 김어준은 대중들에게 '쫄지마 씨바'라고 교주가 신의 메시지를 전하듯 미친 정권을 이겨낼 강렬한 해법을 전하다. 11월 30일 '나는 꼼수다'서울 공연이 있다. 현재 대중과 소통하는 사람이 누군지, 이유가 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예상컨데 5만명이상 참여할 것 같다. 대중을움직인 김어준의 기획력에 소름이 돋는다. 대중과 소통하는 법을 아는 김어준을 지켜봐야 하는 이유이다. 손대표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지금 좌측에 트위터를 보라 한달이 넘게 글이 없다. 도대체 뭐하고 있는 지 모르겠다. 수처작주를 한 다음은 소통이다. 이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에게 한 줄기 빛을 가끔식이라도 비춰줘야하는 거 아닌가 싶다 왠지 손대표가 소통과 멀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 11월 26일 토요일 18:00 한미 FTA 날치기 국회비준 무효화 및 이명박-한나라당 심판 범국민 촛불대회 서울시청광장 http://www.hq.or.kr/2011/main.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