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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쪽팔린 경험 보고 생각난 내경험
게시물ID : humordata_1243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실주옥
추천 : 6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12 22:59:51

야간 편돌이 할때 밤을 새고 아침8시 교대가 가까워오고 주말이라 출근하는 사람도 없어서 한가한데


카운터에 의자에 앉아 음악을 듣고 있었음. 손님도 없겠다 밤새서 정신도 없겠다 풀볼륨으로 듣다가 


저도 역시나 muse의 time is running out 이 나왔음.


롹 스삐릿 발동! 2절이 나올때부터 눈을감고 혼신의 힘을 담은 베이스를 발로 구르며 허공에 드럼질!


음악 들어보신분 아시겠지만 마지막에 바바바밤! 바라밤밤! 하고 크게 치는 부분이 있음..


고거 하고 아 좋은 노래야.. 하면서 눈을 떴는데 할아버지 한분이 은단껌 들고 멍하니 저를 보고 계셨음...


500원입니다.! 태연하게 말하고 보내고 옆에 있는 벽에 머리를 박으며 쪽팔려 했었는데...


muse 가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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