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퇴근전 업무완료로 심심해서 써봅니다.
오늘도 역시 재미는 없는 이야기니까- 테섭엔 그런일이 있었구나 하고 읽어주세요.
아주 오래전 테섭의 티르코네일, 어느 누구도 모른세 두캐릭터가 나타납니다.
'인드라'와'안드라'
그 두캐릭터는 쌍둥이캐릭터로, 언제 어디서 나왔는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테섭유저는 그들을 인간시계라 불렀습니다.
왜냐구요?
그둘은 광장앞에서 서 있기만했습니다.
단 한마디도 없이, 접속이 끊긴적도 없는체, 24시간 내내
똑같은 생김세 , 똑같은 복장에-
아무도 그 이유를 몰랐습니다.
다만, 정말 아무도 모르게 의상이 바뀌어 있을뿐이였죠.
아-물론 언제 어떻게 바뀌었는진 아무도 모르는일이었죠.
그리고, 왜 그들이 인간시계냐구요?
가끔 정시쯤에 몇시. 라고 이야기 했거든요.
그들은 그렇게 있는게 당연했고, 리셋해도 늘 같은자리에 어느센가 딱하고 있었죠
물론,
어느순간.. 사라졌지만요
그런데 이 이야기에 대한 재밌는 루머가 있었어요.
그들이 사라지고 나서, -
'멀티노기'가 배포되기시작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그 힘을 실어준게, 과연 무슨목적으로 동시접속을 시켜놓겠으며, 몰래 옷을주었을까라고요.
물론 어디까지나 루머랍니다.
지금도 그존재는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