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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영화 한편입니다.
게시물ID : movie_41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스티a
추천 : 3
조회수 : 8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07 22:18:48
1.jpg
 
 
 
 
 
 
 
 
 
실화를 바탕으로 한영화인데 실화를 모르고 이영화를 봤습니다.
 
 
그래서인지 존 듀폰이 스티브 카렐이고 내가 지금보고 있는게 스티브 카렐이 아니라 존 듀폰이라는 생각
 
영화를 보면서 배역이 어떤 역할을 한다라는게 안느껴질정도로 스티브 카렐은 엄청났습니다.
 
웃을때 살벌하게 보이는 잇몸, 턱을 약간 치켜 올려서 처다볼때의 느낌. 말투 모든게 존 듀폰 을 나탸내는거 같아서 정말 빠져서 영화를 봤습니다.
 
 
물론 채닝 테이텀, 마크 러팔로연기도 훌륭 했구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의미에서도 중요한 영화이겠지만 저에게는 베넷밀러의 첫 작품이 이 폭스캐처라는 영화입니다.
 
사실그대로를 담으면서 영화에서의 스토리는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가 궁금해 하면서 봤는데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흥행하지 못한이유는 단지 한국영화가 스크린을 독점했다는 이유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나를 찾아줘' 영화이후로 이렇게 몰입해서 본 영화는 폭스캐처가 오랜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믹 연기만 하는줄 알았던 스티브카렐, 헐크인줄로만 알았던 마크 러팔로, 액션전문 역할만 하는주 알았던 채닝테이텀까지
 
정말 대박대박인 연기를 보게된거 같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비록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남우주연상, 작품상을 타진 못했지만 
 
저에겐 근래에 본 가장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p.s 영화자체로만 보면 만점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흥행을 못한 아쉬움이 커서 4.5입니다.(사실4.9점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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