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고 2년간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는데요.

우연찮게 친해지게되고 사귄지도 얼마 안됐는데

그 짝사랑하던 시절의 습관이 안버려져요ㅠㅠ


일단 말도못걸고 인사도 부끄러워서 못하고

멀리서 보이면 혼자 보다가 나 쳐다보면 고개돌리고

가끔 들려오는 소식에 혼자 좋아하고

카톡 아아아아아주가끔하고


이런 습관때매

남친을 멀리서보면 나도모르게 부끄러워서 피하고

만나면 어색어색하구

남친은 제가 짝사랑해오던 사실도 모르고

친하던 사이도아니니까 왜 불편해하는지도 모르고ㅠㅠ

얼렁 친해지고 스킨십도 하고싶다는데

제가 이렇게 소심하닠ㅋㅋㅋ 미안해남친아ㅜㅜ

익숙해지고싶ㅇㅓ요 우아아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