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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4차때 찝찝한거 목격했던 썰
게시물ID : gametalk_42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머이빙시나
추천 : 1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2/13 01:46:46
4차가 80일베타 했던때가 맞나?

아무튼 그때 일임.

서대륙이 누이안 대륙이었고 동대륙이 하리하란 대륙이었음

그리고 중립지역 같은데가 있었는데 거길 원대륙이라고 불렀던거 가틈

그때 유명했던 원정대가 '코산낙지'원정대였음

무슨 길드이름이 저런지는 모르겠는데 BJ러너인가 그사람이 원정대장이었음

나는 만렙 다 되어가도록 원정대 하나 안들고 아는형이랑 둘이 겜톡켜놓고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아무튼 그날도 사냥을 하러 원대륙을 갔다가 사냥중 뒤지는 바람에 부활하는 석상쪽으로 리젠됐었음

낮은 절벽쪽에 부활석상이 있었고 거기 리젠되었는데 다시 사냥터 가려고 날틀타고 날다가 석상근처 

사람없는쪽으로 불시착했음

근데 거기 유저 둘이 보이는거임.

가까이 가서 이름 보니까 한명은 두왕관이라고 GM이었음

한명은 코산낙지 원정대원이었는데 이름은 5,6자정도였는데 기억이 잘 안남.

슬슬 날틀타고 내려오는 중인데 얘네가 나를 못봤나봄

둘이 얘기중인거 같았는데 두왕관은 귓말로 말하고 코산낙지 원정대원은 일반챗으로 말하고 있었나봄

막 ㅋㅋㅋ치고 ㅇㅇ 치고 이러는걸로 봐서 둘이 디게 친해보였음

여기까진 그런가보다 했는데 날틀타고 다 내려와서 뭐지뭐지하고 멀뚱멀뚱 서있으니까 나를 보더니

갑자기 제발저린 도둑마냥 두왕관이 일반챗으로'헉'한번 외치더니

둘이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제 갈길을 가는거임

둘이 가만히 서서 얘기하다가 나 보자마자 두왕관은 작살쾌속선 작살던지면서 육지 기어가고

코산낙지 원정대원은 자기몸에 버프두르고 황망히 떠남 ㅋㅋㅋ

그땐 이렇게 BJ연합사건같은게 표면적으로 불거진때가 아니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까 확실히 뭐가 있긴 있었는거 가틈

짱구를 아무리 굴려봐도 그 유저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같이하던 형한테 그 사람 이름 말했었을때

그 사람도 BJ라고 했었나 그랬던거 가틈

여기까지 찝찝한거 목격했던 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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