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서면 남 얘기 ..가 흘러나오는 공간속에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하며
흘려들으려 하지만, 마음 한켠이 시리다
나도 저렇게 뒤에서 얘깃 거리의 대상이 되겠지?하며
그래도 집에 와서까지 그걸 연연하진 않는다
친구에게 징징대며 한번 털어낼뿐
잘하고 있는거야. 잘하고 있어
찌들지 말자.
알맹이만 알아듣고 나머진 흘려버리는거야
어른다운 어른이 되야해.
눈물도 더이상은 쏟지말자
눈물 참는 연습하자. 적어도 남들 앞에서 눈물 비치는 일은 앞으론 절대 없게.
그래
강해지자 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