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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겪은 살인사건..
게시물ID : panic_4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단무별
추천 : 18
조회수 : 98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7/24 23:26:31
1999년 쯤에 강원도 7번국도에서 검은 비닐봉다리가 발견 되엇는데

문제는 그안에 사람 머리가 들어 있다는 겁니다. 

여성분이셧고 잘린지 2주정도 지났다고 들엇어요

머리만으로는 신원을 파악할수 없어서 수색 작업에 저희 부대가 동원되엇지요..

다른부대에서는 시신의 일부로 보이는 것을 조금 찾앗다는데

다행이도 저희 부대는 아무것도 발견 못했습니다;;

그런일이 있고 2개월쯤 지나면서 잊어가고 있던 찰라.. 

그 살인 사건이 TV에 방영되고 있더군요.. 그때 모두 내무반에 모여서 봤죠..

시신은 A의 어머니인것으로 밣여 졌는데..

남편 B가 장모님에게 A를 어디다가 숨겨 두엇냐고 하며 실갱이 하다가 장모를 때려 죽이고 

증거 인멸 방법으로 토막살인을 했다는 내용 이였습니다.

B가 용의자로 주목되고 형사들이 B의 집을 덥쳣을때 집에서 나온 흉기와 톱 머리카락이 그 증거가 되엇죠

결론적으로 형사들이 B를 잡으려고 기다리는데 그날 B는 고속도로를 역주행해서 자살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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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대하고 사회에서 이 이야기를 해줫는데.. 아무도 그런 프로를 본적이 읍다는 거에요;;
혹시 오유에 99년도 7번국도 검은봉다리 사건 TV에서 보신분 계신가요?
TV프로는 그것이 알고싶다.. 비슷한 프로였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추신) 길가에 검은 봉다리 함부로 열어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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