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를 클릭하면 새 창으로 열리지만 내용은 본문에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친 만화란 게시물이 흥하자 미친 만화 2란 제목으로 아래의 만화가 올라오고 기독교 안티의 조작이란 의혹 제기와 동시에 비난이 이어진다. 그러나 만화는 원본 그대로 였고 좋은 내용으로 기억하는 이유는 저 만화의 원본이 2004년 12월부터 방송된 SK텔레콤의 PR광고였기 때문이었다. 이 광고를 보고 기독교 만화 작가가 저래선 안돼! 하고 결말을 바꿔서 그린 만화였던 것. 작가의 말 당시 만화에 달린 댓글 참고로 저 동영상이 올라온 교회 커뮤니티의 반응이 바로 작가가 느낀 것과 일치해 보인다. 7년의 세월이 지나 원본 TV 광고가 잊혀지고 만화만 돌아다니자 기독교를 까기 위해 좋은 만화의 내용을 조작한 것이란 얘기를 듣게 되니, 그야말로 팀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