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이브가 뱀의 꼬임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고 신의 노여움을 사 추방되는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나 그런 곳에서 회개나 고해를 하고, 음..때로는 단체로 눈물을 흘리기까지.. 신부님은 아니지만 목사님들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가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목사님들이 아이를 가지는 것은 '원죄'를 알면서도 그 아이가 죄를 가지고 태어날걸 알면서도 낳는 것인가요? 어째서? 혹은 목사님들의 부모님들께서도 목사가 될 그 아이가 죄를 가지고 있는걸 알면서 출산을 했는지... 만약 '원죄'가 자식들에게 되물림 되지 않는다면 그렇게 집단적으로 슬퍼하고 눈물흘리고 하는게 가능한지
? 목사가 산부인과에 가서 당신들은 죄를 잉태하고 있습니다!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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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거나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종교인들의 설명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