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전철 앉아서 가고있었는데
여의도에서 청순하고 귀엽고 섹시하고 이쁜 여자가 타더니 나랑 눈마주쳤어요
제옆에 빈자리가 생기자 제옆에 앉았어요
서대문역에 도착했길래 전 일어났어요
그여자도 일어섰어요
문 열려서 내리니깐 그여자가 핸드폰번호 물어봐서 알려줬어요
기분이 좋아요